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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혼대(消魂臺)

운영자 | 2013.05.03 21:10 | 조회 4196



소혼대는 죽계계곡이 내려다보이는 서원의 정문 밖 영귀봉의 중턱에 있으며 이곳에는 숙수사의 별대(別臺)로 쓰였던 건물 주초자리가 남아있다.
원래 통일신라때 세워진 숙수사의 별대였으나 서원이 들어선 후 이 자리는 유생들이 공부하며 머리를 식히던 곳으로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또한 손님을 배웅하던 장소이기도 하였다.
소혼이란 근심으로 넋을 잃는다는 뜻인데, 대개 방문객들이 여기서 작별을 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소혼대’란 이름은 중국 남송(南宋)시대 강엄의 ‘암연소혼자 유별이이의(黯然消魂者 惟別而已矣)’이라는 이별을 노래한 옛 시 「별부(別賦)」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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